부천일신교회

오늘의 묵상

20211209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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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9 오전 09:21

멸망을 부르는 악한 풍습

삿19:22-30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베냐민 지파 기브아 사람들은 집단으로 병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범죄 행위를 노골적으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죄에 대해 양심과 영이 마비돼 있었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정신과 신앙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타락과 부패와 음란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망한 소돔과 고모라의 역사를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들은 더럽고 추악한 악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이것은 아니라고 말리고 책망하며 경고해야 했지만 아무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것은 씻을 수 없는 파멸의 씨앗을 뿌리고 말았습니다. 분노한 레위인이 자기 첩의 시신을 나누어 이스라엘 12지파에 보내어 기브아 사람들의 악행을 고발하면서 전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게 된 것입니다.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 죄에 빠져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안타까운 모습은 우리의 현 주소를 돌아보게 합니다. 부정과 음란과 타락은 모두를 멸망으로 끌고 가는 무서운 범죄임을 명심합시다.

거룩과 경건과 성결을 지키는 것이 우리 자신과 우리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
거룩하기를 힘씁시다. 우리 몸과 영과 삶의 성결을 지켜냅시다.

우리 안에서 부정과 음란의 문화와 풍조를 깨끗이 몰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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