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를 분명히
삼상7:3-1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등장하면서 백성들에게 요구한 것이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둘 사이에 어정쩡하게 서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태도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확실하게 태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길 것인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둘 다 하려다가, 둘 다 놓칩니다.우상을 섬겨서 우상의 복도 받고, 하나님을 섬겨서 하나님의 복도 받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우상숭배자는 결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손 3-4대에 이르도록 죄를 갚겠다고 하셨습니다.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손 천 대에 이르도록 은혜를 베풀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안의 우상들을 깨끗이 제거해 버리고, 하나님만 섬겨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자손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을 물려줍시다.
20220518 목양칼럼
